청담천 자전거도로 덕정 덕계 카페테라까지 걸었어요

밤새 소나기가 왔었나봐요
어젯밤에 박연숙씨와 걸었던 그 길
아침에도 걷고싶다는 생각으로 그냥 걸었습니다
가을이 되었네요
그래서인지 날씨도 걷는데 적당했어요

자전거도로를 걷다가 우연히 길가 고구마밭에 핀 맨드라미를 보았답니다^^
​

​

​

참 크다^^
맨드라미가 해 잘드는 벌판 고구마밭에서
싹을 틔웠는데 뽑히지 않고 꽃까지 피우다니....
고구마밭을 가꾸는 사람의 베려가 마음에 전해졌답니다
​

​
덕정지구 아파트들이 보입니다.

​

​

멀리 보이는 저 산은 불곡산입니다
​

​

​

자전거도로를 걸으며 9월에 본 코스모스와 들깨

​

자전거도로 덕정에서 덕계구간 덕계쪽에서 보이는 양주축협 사료공장입니다.
사료공장을 지나면 서울우유 앞 길을 마나고 그길에서 서울우유네거리로 가면 향기나는꽃집 카페테라입니다
40여분 일반걸음으로 걸으며
9월의 시작과 초가을의 들판을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