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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구치 유미코의 자수展에 갔어요
오십대 꼰대가 아내에게 이끌리어 자수를 보게 된 것이지요.
자수를 이렇게 가까이에서 본 기억이 없던 터라 전시실에 들어서는 것 자체가 낮설음 이었지만
곧 그 낮설은 어색함은 놀람 이후 경이로움으로
다가왔구요
그 바늘 땀에 스며있는 사람의 숨결 과 혼을 느끼고 발견하는 시간이 되고 있었습니다
정신 없이 시간이 흐르고 자수展 관람에 대한 마음가짐 없이 닥친 충격이었기에 사진에 담을 생각도 없었답니다.
그렇게 지났던 시간이 흐른뒤 자수에 대한 편협했던 나의 관념이 무너지고 있음과 자수로 담아낸 삶의 멋진 모습도 새로이 보고있는 나와 만납니다
히구치 유미코의 자수展 관람의 기회가 내게 있었다는 것을 고마워 합니다.
함께 다녀주는 이..... 고마워요
헬로, 굿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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