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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집 프로젝트/건축.인테리어

단열 잘되고 라돈으로 부터도 안전한 전원주택을 지으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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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이 생각하는 좋은집은 이렇습니다.


첫째 사람을 공격하지 말아야 합니다

둘째 저렴한 비용으로 지을 수 있어야 합니다

셋째 단열이 잘되어 에너지 효율이 좋아야 합니다

넷째 튼튼하고 안전해야 합니다

다섯째 짓는 이들도 행복해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들이 정한 좋은집입니다



첫번째로 제안한

[사람을 공격하지 말아야 합니다]

건물이 사람을 공격하는 경우는 다양한 경우가 있겠으나

대표적으로 실내공기질

채광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중에 실내공기질 문제는

거주하는 사람의 건강에 직접적으로 위해를 가하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실내공기질 문제에 대해 살펴보고

도하리에 짓는 전원주택은 어떻게

실내공기질 문제를 해결하려 하는지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실내공기질 문제의 주된 요인을

깜시는 세가지 측면에서 살피려고 합니다

그 첫째가 라돈 이고

그 두번째가 휘발성유기화합물

그리고 세번째로 습도 입니다.


실내공기질 문제는 지금까지 나와 있는 자료와 사례들을 분석하여 보면

국내에 지어진 주택을 포함한 많은 건물은

전반적으로 실내공기질이 이미 심각하게 문제화 되어 있구요

그래서

국민의 건강권에 심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미 포스팅한 글을 참고하세요

깜시의 전원주택 이야기 1 제안 (실내공기질)

네이버 블로거 워프님의 글

실내공기중 라돈(Radon) 관리 현황과 과제

http://blog.naver.com/wafmaster/220432891780


좋은 주택을 짓기 위해선

좋은 건축자재는 필수적인데요

건축모드의 깜시가 도하리에서

주택을 지으며 많은 건축자재를 접하고 살펴본 결과는

놀랄 만큼 심각하였습니다.

대부분의 자재가 겉만 번듯한

거의 쓰레기 수준의 자재여서

사람을 공격하는 무기라 하여도 

심하지 않을 것 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각설하고 실내공기질 문제의 
첫번째 라돈에 대한 문제점과 대책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라돈에 대한 빠른 이해를 위해 
[위키트리 라돈]을 인용합니다
물리적 성질
라돈은 무색, 무미 무취의 성질을 가진 기체로써 사람의 어떠한 감각 기관으로 감지가 불가능하다. 표준 온도 압력에서 라돈은 비활성기체의 성질을 지니며, 밀도는 9.73 kg/m3로 지구 대기(해수면에서 밀도 1.217 kg/m3)의 약 8배에 해당한다. 이로인해 라돈은 상온에서 제일 밀도 높은 비활성기체이다. 라돈의 끓는점은 -61.8℃이며, 녹는점은 -71℃ 이고 녹는점에서 노란색 방사성 발광을 시작하며, 온도가 더 낮아지면 주홍색 빛을 내게 된다.

위험성
라돈은 지구상에 흔한 우라늄, 토륨에 의해서 발생되므로, 건물의 미세한 균열이나 노출된 지표에 의해서 지표면의 건물 안이나 지하의 건물 안에서도 발견될 수 있다. 라돈의 물리적 특성상 공기보다 무겁기 때문에 공기순환이 잘 이뤄지지 않은 곳에서는 라돈이 쌓여서 축적될 수 있다. 이렇게 축적된 고농도의 라돈이 실내 생활을 하는 사람들의 폐에 들어가게 되어 폐암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현재 비흡연자의 폐암 발생 제1원인으로 라돈이 추정되고 있다. 북미 서구권에서는 라돈이 비흡연자의 제1의 폐암 원인 물질로 판단하여, 실내의 라돈 환경 기준치를 설정하여 규제하고 있다. 이에 대한 산업도 활발하여 검출키트와 지표에서 올라오는 라돈 회수장치 등이 개발되어있다. 최근 한국에서는 각종 건축자제에서 라돈이 발견되고 있으며, 그로인한 비흡연자의 폐암 발생율이 증가하고 있다. 지면으로부터 높이 떨어진 고층건물에서도 라돈이 다량 검출 되었다. 이러한 이유는 라돈이 함유된 자재로 건축되었기 때문이다. 실내에 축적된 라돈을 줄이기 위해서는 외부 환기를 자주하여 축적된 라돈을 공기 중으로 비산시켜야 한다.



라돈이 함유된 대표적인 자재로 레미콘 시멘트와 석고보드가 있습니다
레미콘 시멘트와 석고보드는 모든 건축물에 사용되는 기본 건축자재입니다
현재까지 지어진 건축물이 이런 실정인거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정부가 건축자재에 대한 규재를 잘 했다면 예방되었을 문제가
소홀이 한 결과 주거환경이 대단히 위험한 지경에 이른것입니다
기존주택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가
국가적인 차원의 문제가 된 것입니다 
토건국가에서 발생된 슬프고 화나는 문제입니다


요즘 지어지는 건축물은 단열효율을 높이기 위해 건물의 기밀성을 기본으로 하는데요.
기밀성을 높여 단열효율을 높이고자 하면서
새롭게 부각된 문제가 실내공기질 악화로 인한 국민적 건강위협입니다


깜시의 라돈문제 해결 구상
라돈의 밀도는 9.73 kg/m3로 지구 대기(해수면에서 밀도 1.217 kg/m3)의 약 8배에 해당되는데요
이런 라돈의 물리적 특성상 공기보다 무겁기 때문에 천장벤트나 처마벤트로 환기 할 수 없고
건물바닥에서 흘러나갈 수 있게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는게 깜시의 생각입니다
깜시가 짓는 주택은 자연스럽게 라돈이 흘러나갈 수 있도록 구조를 갖췄습니다





라돈이 배출될 수 있도록 구조를 갖추고

라돈이 발생되는 자재인 석고보드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라돈의 배출이 효율적으로 되도록

온돌바닥 구조를 새롭게 했습니다


라돈의 문제와 라돈의 물리적특성

라돈이 실내공간에 축적되지 않게 할 방안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실내공기질 문제의 

두번째 휘발성유기화합물의 

문제와 대처방안에 대한 포스팅은 다음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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