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다반사

8월의 전원마을 뜰안에 가을이 여물어 가네요. 머루 포도 사과

반응형

양주시 도하리 전원마을 

6월 부터 전원주택 짓기 시작하여 8월의 한가운데까지 왔네요.

꽃이 피기 시작한 때 집짓기 시작하여......

열매 익어가는 가을......

그러나 집짓기는 조금 더 힘을내야 합니다.

3개월을 보낸 전원마을 이제 이웃집과 소통이 트여 살아가는 이야기가 오고갑니다.


오늘은 옆집에서 점심을 나누워 먹었습니다

옆집 뜰 안에 여물어가는 과일들 보는것만으로 마음이 풍요롭네요




탐스럽게 익어가는 사과입니다. 

사진에 담고 있었더니 아주머니가 하나 따서 잘라주셨습니다.

이제 막 단물이 들기 시작하여 사과맛을 내기 시작하였습니다^^


머루가 빡빡하게 달려 엉글고 있습니다.


주인장께서 산에서 이식하여 심은 머루나무라는데요

잘 가꾸셔서 탱글탱글 탐스럽네요.


머루나무와 함께 올림망을 타고 올라온 포도입니다





포도가 대단할 정도로 주렁주렁 달렸네요.

우리들은 요 포도나무 아래 야외탁자에서 점심대접을 받았습니다.

주인장께서 식사후 후식으로 먹으라고 바로 포도송이를 잘라내어 맛있게 먹었습니다.


여름내내 꽃을 피운 능소화




이제 능소화의 계절도 막바지에 이렀나 봅니다.

송이째 뚝뚝 떨어진 능소화 꽃이 시간이 흐름을 이야기합니다.


우리들이 전원마을에 집 짓기 시작하여 강아지 일곱마리 낳았다고 들었던 기억이 있었는데...

오늘은 그 강아지들을 만났습니다. 





일곱마리 중에 세마리는 다른데로 분양되어 가고 

남은 강아지들 중 카메라 앞에 선 귀요미

검정색 강아지도 있었는데 곁을 주지않아서..........  


전원마을 8월 이야기....  마침^^

반응형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