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다반사

은현면 봉암리에서 남면 신산리 가는길 이팝나무 가로수 멋져요

반응형

스승의 날도 깜시는 

꽃배달 하느라 바뿐 하루를 보냈어요


남면 신산리에 있는 미소마을 어린이집에 

꽃바구니 배송하러 가는길....

멋지게 흐드러져 핀 이팝나무꽃

 



양주시 은현면 봉암리에서 남면 신산리 가는길 

이팝나무가로수 멋져요


이팝나무 이름도 벼농사가 잘되어 쌀밥을 먹게 되는데서 유래한 것이라고 전해지며

 꽃이 쌀밥과 같다고 하여 이팝나무라고 불렀다고 하기도 합니다

이밥에 고기반찬은

어려웠던 시절 많은 사람들이 꿈꾸던 밥상 이었답니다^^

이팝나무꽃이 활짝핀 모습이

잘 지어진 쌀밥 수북한 모습과 닮았네요


이팝나무 활짝피는 때

꽃을 피우는 아카시아도 보아주세요^^

그리고 애기똥풀꽃도 함께 같은 시기에 꽃을 피우고 있네요


아카시아 나무가 자라는 지역이

양주시에는 여러군데 있어요

은현면 야산에도 아카시아가 활짝핀 곳이 있는데요

그곳에서 불어오는 아카시아꽃의

싱그런 향기는 

지나는 나그네의 피로를 날려줍니다^^



애기똥풀꽃이 군락을 이뤄 피었네요

꽃배달 깜시의 눈에는 유채꽃처럼 예뻐 보이네요



아카시아 꽃이 필 때는 강에사는 물고기들도 산란기가 된다는데.......

중랑천등 한강 지천에 올라오는 잉어와 붕어들의

떼지어다니는 그야말로 물반 고기반의 광경이 그려집니다


그러니까 이팝나무꽃이 만개할 때 아카시아꽃이 필 때 애기똥풀꽃이 필 무렵은

강가의 물고기 산란철....?


깜시의 이팝나무 가로수길 달리던 기억.....마칩니다

늘 행복하세요^^

반응형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