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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일상탈출

양양 하조대 바다 불어오는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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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잠시 접어두고

동해를 향해 한계령을 넘었습니다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보여요

한계령




그리고 

하조대 해변에 섰답니다

너무너무 시원해

마음속 나도 모르게 있었던 무언가의 무게가 다 덜어지는 느낌



시원해






하조대 앞 바위해변



정말 무언가 막 빠져나가며

머리도 마음도 시원해졌어요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어요



하조대



조선 개국공신 하륜과 조준의 성을따서 하조대라 명명하였다는






하조대 가는 길






하조대를 내려와

등대로 향합니다


등대로 가는 길





하조대를 내려와 등대로 가려면 요런 표지석을 만납니다

요 등대표지석을 우측으로 돌아 내려가면

커피도 파는 선술집 ?

선술집 같은 카페 ?

간단한 요깃꺼리까지 모두 갖춘 정다운 돌기와집이 있어요


아메리카노 한잔 주문하고

카메라를 두리번....


플라워카페 향기나는꽃집 카페테라를 출발시킨 터라 그랬는지

머무는 시간이 길었다는......













돌기와도 장승도 바위사이로 보이는 바닷 풍경도.....

주인님의 마음씨까지도 정겨웁게 느껴졌어요



그리고




등대 가는 길







쪽빛이란게 요런 색깔을 말하는거죠 ^^



하조대 등대




소나무와 하조대의 하얀등대


솔 숲

그리고

하조대

하얀등대

카페

새파란 바다

거센 바람 파도


무언가 많이 덜고 돌아서는

등 뒤로

하조대는 그대로 그렇게 변함없이.....



사랑은 만나서 하시구요^^ 

사랑하는 마음은 꽃으로 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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