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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날 했던 꽃일/동양난.서양난

흰색 호접란의 엄숙한 추모 자태[서양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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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 꽃은 

더 조심스럽게 손길 갑니다.

순결하기고도 하고, 엄숙하고 애틋하기도 한

그 자태만으로 가까이하는 이에게 

경각심을 일으키게 하는것 같아요


그리운 아빠를 추모하는 그 마음이

꽃을 선택하는 순간에 고스란히 전해지더군요


주문자의 섬세하고 꼼꼼함이

완성된 꽃을 보는 그때까지 이어지고

궁금해 하고


완성된 흰색 호접란을 확인하며

그제서야

만족해 하던 그모습


꽃배달 깜시는 이런 상황에서 

일하는 즐거움과 보람을 찾습니다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사랑은 만나서 하시구요^^ 

사랑하는 마음은 꽃으로 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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