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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날 했던 꽃일/꽃바구니

만송동으로 배송된 키스데이 혼합꽃바구니[양주시 향기나는꽃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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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송동으로 배송된 키스데이 혼합꽃바구니

어여쁜 커플에게 키스데이는 적절한 구실도 되네요^^

아무쪼록 행복한 시간들 보내세요



키스데이는 사랑하는 연인들이 서로의 마음을 다시 한번 확인 하는 뜻에서 키스를 나누는 날이다. 키스데이는 1367년 영국 런던의 st.벤자민 웨스트로 신부에 의해 만들어졌다. 1300년대 중반의 유럽은 흑사병이 창궐하여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고 있는 시기였다. 유럽의 여러 나라와 마찬가지로 영국 또한 예외일 수 없었다. 그때 당시 의학 및 과학 수준으로는 흑사병의 창궐 원인을 알아낼 수 없었고, 따라서 별다른 예방책도 마련되지 않았다. 사람들은 흑사병의 공포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서로간의 접촉조차 피했다. 흑사병의 전염이 들쥐에 의한 것임이 밝혀진 1365년 이후에도 사람들은 서로 악수조차 하지 않았다. 사람들 사이의 접촉의 감소는 자연스럽게 출산율 감소라는 결과를 이끌어 왔다. 흑사병으로 인해 이미 많은 인구를 잃은 영국은 저조한 출산율까지 더해지면서 국가적 위기 상황을 겪게 되었다. 당시 영국의 왕이었던 헨리 4세(Henry IV)는 국무총리인 앙드레 발루시(Andrea Valruthy)와 함께 왕정회의를 통해 국가적 위기를 타계해 나가고자 했다. 발루시는 고민 끝에 당시 부 주교였던 벤자민 웨스트로 신부를 찾아가 해결책을 구했다. 웨스트로 신부는 한가지 묘안을 생각해 냈고 발루시는 곧바로 헨리4세에게 보고했다. 1367년 6월 14일, 헨리 4세는 트라팔가 광장에서 왕비와 궁정의 신하들, 그리고 영국 시민들을 모두 모아놓고 연설을 시작했다. "우리는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흑사병이 우리를 고통스럽게 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겨냈습니다. 그리고 다시한번 이겨낼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었던 이유는 하나님의 보살핌과 우리의 서로를 위한 마음, 즉 사랑때문이었습니다. 저는 이 자리에서 선포합니다. 사랑을 보여주십시오. 우리의 승리를 다시한번 일깨워 주십시오. 오늘은 우리가 사랑으로 승리하는 날입니다."

연설을 끝마친 헨리 4세는 왕비와 진한 키스를 나누었고 영국 국민들은 이에 감동하여 일제히 서로 키스를 나누었다. 이 일로 웨스트로 신부는 훗날 성자로 불리어지게 되었다

출처- http://ko.wikipedia.org/wiki/키스데이





사랑은 만나서 하시구요^^ 

사랑하는 마음은 꽃으로 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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