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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집 프로젝트/토목.조경

제주도 봉개동 명도암마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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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봉개동 명도암마을 좋은집프로젝트
좋은집을 짓기위해 지금은 기초공사인 집터만들기 공사중입니다.


튼튼하게 기초를 만들어야 목적물인 집이 안전하게 유지될 것이기에 최선을다합니다

오늘은 오지에서 공사를 하기위해 만든 베이스캠프 소개와 일상중 아침산책 정도만 포스팅 하려구요.
먼저 베이스캠프 사진올립니다


베이스캠프는 세가지 용도로 구분되는데요
삼등분하여 첫칸이 숙소, 가운데칸이 식당, 끝이 창고입니다.
공개는 가운데 식당만 할께요^^


조리와 식사를 위한 기본만 갖췄답니다
이정도 소개면 충분하죠....

저는 이곳에서 살아갑니다
아침 6시가 되면 주변 숲에서 새들이 쫑알쫑알 지저귑니다.
마치 알람처럼.....
상쾌한 아침을 생이소리(새소리 제주어)로 맞으니 당연 기분 좋습니다.
눈을뜨면 함께 거주하는 아라와 봉개에게 인사합니다. 아라와 봉개의 집은 베이스캠프사진 좌우에 있는 파란지붕집
아라와 봉개의 목줄울 풀고 함께 산책을 나갑니다. 어디로 가는지는 정하지 않고 주변의 한적한갈을 삼사십분 걷는것이 전부이지요.
걷다가 길가에 핀 꽃과의 만남 노루와 꿩과의 만남 오름과 하늘과의 만남도 이뤄진답니다.
오늘 만나 사진에 담긴것 풀어볼께요


함께 산책하는 개구진 일행입니다.
하얀개가 한달 언니인 아라
검정개가 봉개(원이름 금동)
둘은 모두 암캐입니다. 그래서 늘 다투고 다툼도 심합니다^^


길가에 핀 돈나물꽃


복분자입니다. 복분자가 어느새 익어 맛나네요


무슨 나무인지 모르지만 주변 숲에 많이 있고 예뻐서....


인동초꽃


산수국이 풍성하게 피었네요


산책길에 안새미오름(오른쪽 조금평평한) 밧세미오름이 요렇게 보이고....
두 오름을 합쳐 형제오름이라고도 부른답니다.
오름과 함께 하늘도 예쁘죠^^

오늘 이야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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